디자인의 기아가 모닝 신형을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이번 더 뉴 모닝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며, 최근 여러 가지 디자인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더욱 완성도 있는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최근엔 페이스리프트라고 해도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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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기존 동일 트림을 기준했을때 최대 115만 원이 인상되었습니다. 풀옵션 모델의 가격은 1925만 원입니다.
더 뉴 모닝의 세부가격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 원, 시그니처 1655만 원입니다.
이전 최하위 트림이었던 마이너스 트림이 삭제되어 시작가격이 140만 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옵션
모닝 신형은 이전 모닝에서 옵션을 선택하거나 상위 트림에서 제공됐던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D/N 룸미러 그리고 후방 모니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기본 탑재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하면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후석 승객 알림이 추가됩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은 감지 범위가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되었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안전 하차 경고, 2열 C타입 USB단자가 적용되었습니다.
선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그리고 16인치 휠을 제외한 옵션을 전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정차 및 재출발은 지원하지 않지만 교차로 및 정면 대향차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드라이브 와이즈에서 지원합니다.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업그레이드됩니다.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1리터 3 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가 물려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 kgm을 발휘합니다.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필요충분한 출력입니다. 연비는 14인치 휠 기준 15.1km/l이며, 16인치 휠 기준 14.7km/l입니다.
마무리
또 한 번 디자인을 변경하여 출시된 경차 모닝. 기존 모닝보다 훨씬 이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특히 스마트 장비와 안전장비가 추가되어 경차이지만 높은 만족도를 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오는 이런 경차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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